안녕하세요 :) 이탈리아 식자재를

전문으로 판매하는 식자재 쇼핑몰

푸드케이 인사드립니다!

우유나 생크림이 남아서 처치하기

곤란하셨던 경험 다들 계실텐데요.

이 때 만들면 좋을 리코타 치즈

만들기 레시피를 준비해보았습니다.

리코타 치즈를 어떻게 만드나

왠지 어려워보일 수 있지만

알고보면 정말 쉬운~!

리코타 치즈 만드는 방법

지금부터 시작하겠습니다.

흔히 리코타 치즈라고 부르지만

정확히 말하면 우유와 생크림에

산을 넣고 굳혀서 걸러내는 치즈는

코티지치즈에 가까운데요.

1)리코타 치즈 만들 재료!

생크림 250ml와 우유 500ml

그리고 소금과 레몬즙, 식초를

준비해 주시면 됩니다.

우유와 생크림 두가지가 없다면

우유만 있어도 되는데요!

하지만 우유만 넣는다면 지방이

적기 때문에 조금 심심한 맛이

날 수 있습니다.

이때 생크림을 추가하게 된다면

훨씬 더 묵직하면서 풍성한 맛의

치즈가 될 수 있죠.

2)리코타 치즈 만들기!

바닥이 두꺼운 냄비 혹은 잼팟에

우유와 생크림을 먼저 부어줍니다.

그 후 소금으로 간을 하시면 되는데요.

이 때 불은 중약불로 켜신 후

소금이 녹을 때 까지 살살 저어주시고

센불에 끓이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리코타 치즈를 만들 때 실패하지

않는 팁은 바로 우유와 생크림을

절대로 팔팔 끓이지 않는 것입니다.

우유와 생크림에서 김이 안개같이

스르륵 피어오를 때 까지는 중약불을

사용해서 천천히 대운다는 느낌으로

가열을 해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유와 생크림의 가장자리에 김이

안개처럼 피어오른다면 불을 약불으로

낮춘 이후 레몬즙과 식초를 빙 둘러서

넣어주시면 되는데요.

식초와 레몬즙을 넣은 이후에는 절대

마구 젓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응고가 되기 이전에 저어버리거나

우유가 팔팔 끓는다면 실패하게 될

확률이 높아지게 됩니다.

가만히 보고 있자면 뭉글뭉글한 우유의

단백질이 엉기고 덩어리지는 것이

보이실 텐데요.

숫가락으로 살짝 떠보게 된다면

덩어리들이 더욱 잘 들어나게 됩니다.

뭉글뭉글하게 덩어리가 진 이후에는

불을 끄시면 되는데요.

리코타 치즈를 걸러내기 위한 면보와

채반, 그리고 유청을 받아낼 그릇을

준비해 둡니다.

유청을 받을 그릇을 밑에 두고서

그 위에는 채반을 대고 가장 위에는

면보를 올려 덩어리진 우유와 생크림을

부어주시면 되는데요.

면보의 옆구리로 치즈가 주륵 빠지지

않도록 가볍게 매듭을 짓는 것이 좋습니다.

채반에 받쳐 유청이 아랫쪽으로 빠질 수

있도록 하는데요.

매듭을 지은 면보를 수도꼭지 위에 두고

유청이 자연스럽게 떨어지도록 두거나

무거운 그릇을 올려서 눌러도 좋습니다.

그 상태로 냉장고에 넣으셔서

하룻밤 정도 두시면 치즈가 굳게 되면

리코타 치즈가 완성됩니다.

빵에 스프레드를 해서 먹어도 좋고

또 여러가지 과일과 곁들어 샐러드로

드셔도 좋은 리코타 치즈를 만드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가성비 갑 이탈리아 식자재몰을

찾으신다면 푸드케이로 오셔서

둘러보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www.food-k.co.kr)

본 게시물은 푸드케이에 저작권이 있습니다

무단전제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